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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 안방극장에서도 '흥행' 성공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가대표'가 안방극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2일 오후 방송된 SBS 설날특선대작 '국가대표' 1,2부가 각각 전국시청률 12.4%, 20.6%를 기록했다.

하정우 성동일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는 척박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낸 역작.


스키점프 국가대표 다섯 명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승리 그 자체보다는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그들이 안고 있는 개인적 아픔 등을 엮어 관객과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특히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방송,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하면서 시청자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2.7%, KBS1 '소비자고발' 11.4%, KBS2 'VJ특공대'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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