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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인천공항 북적

지난해 보다 연휴 동안 이용객 1만7771명 늘어나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인천공항이 북적대고 있다.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면서 연휴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에 나선 사람들이 지난해 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1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객 수는 40만1351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38만3580명에 비해 1만7771명 늘어났다.


도착 승객은 지난해 20만4095명에 비해 19만8268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출발 승객이 17만9485명에서 20만3083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기다.


날짜 별로는 설날 다음날인 15일이 9만1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휴 바로 직전인 12일이 8만7773명으로 뒤를 이었고, 연휴 첫날인 13일이 8만5335명, 연휴가 끝난 후인 16일이 7만4835명 등의 순이었다. 설날 당일인 14일이 6만3223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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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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