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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병헌과 한채영, 이재규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 포스터가 11일 공개됐다.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 포스터는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와 드라마 '아이리스'로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이병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시선을 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의 가치를 지키는 비밀의 공간 'DJC'로 사람들을 이끄는 더블유(W) 역을 연기한 이병헌은 눈빛 하나만으로 영화의 비밀스런 분위기를 100% 전달한다.
거대한 수조 ‘쥬빌리’에 갇힌 연인 제이(J) 역을 맡은 한채영은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자태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포스터 하단에 보이는 거대한 물결은 1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역동적인 이야기를 예감하게 한다.
제작사 측은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의 포스터와 함께 홈페이지(www.the-djc.com)를 개설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는 최고의 배우와 감독, 충무로 최고의 영화 제작진, 윈저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모아 완성한 작품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는 3월 초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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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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