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슈퍼가 고객들을 위한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롯데슈퍼는 지난 1월부터 설 귀향을 신청한 5000여명의 고객 중 400명을 선정, 총 10대의 버스를 이용해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 4개 지역까지 귀향 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절 때마다 차편을 마련하기 어려워 오랫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거나 가족 수가 많아 교통비 부담이 큰 대가족 고객들이 우선적으로 귀향 대상에 선정됐으며, 특히 가족의 경우 인원에 제한 없이 전원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무료 귀향 버스 신청자들은 가족 단위의 고객이 가장 많았으나 고향이 같은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도 많은 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 귀향 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 고객과 귀향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pos="C";$title="롯데슈퍼";$txt="";$size="510,339,0";$no="201002111534102579314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