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청년 드림 프로젝트’ 추진…영상기술, 영상미디어 일자리 등 창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11일 올해 중 3000개의 청년 일터를 만든다.
충남도는 이를 위해 ‘2010 청년 드림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먼저 노동부 공모사업에 뽑힌 3D 입체 영상기술 인력양성에 7억6200만원을 들여 50개의 일터를 만든다.
영상미디어 인프라구축사업에도 26억원을 들여 영상미디어 전문일자리 450개가 생기도록 한다.
‘이공계(메카트로닉스분야) 미취업자 전문교육’ 및 반도체·자동차 분야의 ‘수요자 중심 인력양성’ 계획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학 등 산·학·관 협력사업을 벌여 160개의 일자리도 만든다.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인턴’ ▲공공건설현장 ‘청년건설엔지니어 육성’ ▲공공기관 ‘공공행정인턴’ 등 청년 인턴의 일터 642개도 만들 예정이다.
청년구직자의 고용을 늘리기 위해선 ▲청년고용 보조금 지급 ▲창업 및 취업 박람회 개최 ▲청년고용 우수 기업의 ‘정책자금 우대지원’ 등이 도입된다.
한편 2008년 지역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3만2703명 중 2만3031명만이 일자리를 얻었다. 취업지역도 서울 41.2%, 경기 22.2% 등 수도권에 60% 이상이 몰려있다.
그러나 지역의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부족인원은 6543명으로 인력수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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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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