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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M&M, S전자와 '엘르엣진' 모바일 추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인스M&M이 S전자와 상반기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에 적용될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인스M&M은 현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 탑재를 위한 ’엘르엣진’의 모바일화에 대한 기술개발중이다. 아인스M&M 관계자는 11일 "양사간 공동 기술개발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S전자의 온라인 매체와 통신사 웹스토어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IT업체들은 콘텐츠업체(게임 등)를 비롯해 금융, 패션,뷰티 등 주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령에 나서고 있는 상황.


아인스M&M의 관계자는 “본 계약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사업추진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며 "본 건은 S전자와 당사간 이해관계가 맞아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인스M&M의 ‘엘르엣진’에 대한 3-스크린 전략에 따라 시장의 확대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므로 향후 관련 부문에서 당사가 선도적인 지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3스크린’은 동일한 디지털 콘텐츠를 TV, PC, 휴대폰등 서로 다른 3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인스M&M은 지난 11월 시장런칭한 ‘엘르엣진(가상현실 3D 쇼룸)’의 출시 이후 이미 2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엘르엣진 플랫폼의 엘르 해외 파트너에게 역수출을 추진하는 등 종합 디지털 콘텐츠사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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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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