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아인스M&M이 올 6월 방영예정인 MBC 드라마의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수주했다.
29일 아인스M&M은 한국전쟁 60주년 특집드라마 '로드넘버원'의 CGI-VFX제작부문에서 8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드라마판으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만에 이뤄진 사랑과 우정의 약속을 그린 작품이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넘버원에서는 대규모 폭파신, 탱크 비행기 등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아인스M&M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의 수주에 이어 국내 초대형 프로젝트의 수주도 하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아인스M&M의 3D·CGI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올해 사업 목표 매출 124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인스M&M은 또 3D·CGI 전문업체 '푸티지' 인수에 대한 세부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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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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