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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신인그룹 포커즈(F.cuz)의 '셀프 작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월 8일 데뷔한 포커즈는 소속사에서 멤버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다른 아이돌그룹과 달리 서로의 이름을 고민해 가며 직접 지어준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막내 예준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롭게 지은 이름들이다.
리더 진온은 본명인 진철에 '엔진을 켜다'라는 의미의 '온(on)'을 붙였다. 리더로서 앞장서 포커즈 활동에 힘찬 시동을 켜겠다는 의미다.
또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칸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왕(칸)'이 되고싶다는 소망과 함께 좋아하는 축구 스타인 독일의 올리버 칸에서 따왔다.
칸이 아시아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왕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칸이라고 지었다"고 하자 다른 멤버들은 "내친김에 칸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으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유는 본명 이승현의 성과 '유일하다'란 의미의 한자 '유(唯)'를 조합했다. 자신만이 갖고 있는 유일한 개성과 실력으로 인정을 받겠다는 의미다.
이유는 "태진아 아들은 이루, 설운도 아들은 이유 라고 하니 인터넷에 '다음엔 삼루, 홈런도 나오겠다'는 댓글이 있더라"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화려한 인맥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이미 가수 설운도의 훈남 아들로 유명세를 탔고, 진온은 초신성의 막내로 출발해 지금은 포커즈의 리더가 됐다. 진온은 비스트 멤버 준형과도 절친한 친구 사이.
또 진온과 칸, 예준은 모두 '월드스타' 비의 안양예고 후배들로, 비가 고교 재학 중에 만들었다는 교내 댄스 팀 '블랙박스' 출신이다.
권상우를 닮은 외모로 벌써부터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진온은 SG워너비 '가시리' 뮤직비디오와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칸 역시 몇몇 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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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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