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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자녀엔 사랑 부모님엔 孝...'福펀드'에 담으세요

상여금·세뱃돈 재테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랠리로 시작한 2010년 증시가 한달도 못가 악재에 휘청이고 있다. 고향에 내려가는 직장인들의 양손은 마음과 달리 올해도 가볍다. 경인년(庚寅年) 범띠해 설날 선물이 될 만한 똑똑한 재테크 상품은 어디 없을까.


재테크를 하기에 현재 주식시장 여건은 만만찮다.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리스크 등으로 폭락한 후 글로벌 증시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김성노, 김수영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멘텀 약화, 과도하게 부풀려진 실적 하향 조정, 생명보험사 상장에 따른 단기 수급부담 등 3가지 악재가 4~5월 전후까지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는 융통성 있는 상품을 고를줄 알아야 한다. 특정 주식이나 테마에 치우치기 보다는 시장 전반을 분석해 융통성 있게 운용되는 상품이 조정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투신운용 '삼성 스트라이크 펀드'=운용업계의 선두주자 삼성투신운용은 역발상 투자 아이디어로 자금유입과 수익률 측면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삼성 스트라이크 펀드'를 이번 설 선물이 될 만한 재테크 상품으로 추천했다.

'스트라이크 펀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확한 분석과 공격적인 운용을 통해서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정통 주식형 펀드다. 이 상품은 특정 주식이나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시장전반을 분석해 투자하는 정통주식형펀드지만 과거 운용내역을 살펴보면 타 펀드들과 차별화된 스타일로 운용돼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때 그때 시장흐름에 순응한 종목만을 고집하지 않고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이라도 역발상투자 아이디어로 접근하기 때문에 시장대비 꾸준한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


'스트라이크 펀드'는 특히 기업의 내재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해 저평가 우량기업을 직접 발굴해 종목을 선정한다. 거시경제 흐름을 참고할 뿐 아니라 산업, 기업분석에 역량을 집중하며 경영의 투명성, 기업가 정신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분석도 병행해 종목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성과도 좋다. 2000년 1월 설정이후 수익률이 192.51% (2010년 2월4일/에프엔가이드기준), 최근 1년 수익률 59.61%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 '현대 드림주식형 펀드'=현대증권은 설 명절에 추천할만한 상품으로 현대자산운용의 '현대 드림주식형 펀드'를 꼽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현대드림증권투자신탁1호는 설정일 이후 1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현대증권이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종합 자산운용사 현대자산운용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통상 운용사가 출범하며 출시하는 첫 펀드의 경우 각 사가 명운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드림증권투자신탁의 운용은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했던 김지환 CIO가 총괄한다. 주식운용팀은 유관 경력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본부장, 운용역, 리서치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리서치센터 출신이 운용 총괄을 맡은 만큼 펀드 운용은 리서치에 근거한다. 분석이 되지 않은 종목은 투자 대상에서 배제한다. 개인의 판단에 의한 운용을 제한하고 팀플레이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증권은 "현대 드림주식형 펀드는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며 "주식, 채권, 유동성 등 펀드 투자가 가능한 자산을 시장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비중을 조절한다"고 전했다. 주식시장의 약세와 채권시장의 강세가 전망되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Wrap)'=하나대투증권의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Wrap)'도 새해를 맞아 투자해볼 만한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랩 상품과는 달리 투자자문사의 투자 자문에 따라 운용되는 랩 상품으로 운용실적에 따라 엄선된 5개 투자자문사의 투자자문을 바탕으로 운용 된다. 투자 자문사는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선정을 통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하나대투증권 랩운용부는 최종 운용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자문형 랩은 전문 투자자문업자의 자문을 통해 증권사가 고객 계좌의 최종 운용 및 관리를 맡는 상품으로 펀드와 달리 특별한 투자 제약 없이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적극적인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써프라이스 랩'의 기본 운용전략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의 탄력적 운용을 통해 주가 상승시엔 시장 수익율을 초과하고 하락시에는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탄력적 자산배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장의 방향성 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대응 전략을 통한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이 상품은 적극적 자산배분형과 10% 수익 달성시 조기 상환 되는 목표달성 상환형 두 가지가 있다. 랩 수수료는 선취형이 2%이고, 기본 수수료형은 가입 금액에 따라 2%~3%로 적용된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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