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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상반기 인턴사원 600명 뽑는다

4가지 프로그램 실시, 실무 위주 실습
올해 총 2000명 채용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그룹이 올해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입사원 채용 시스템에 도입한다.

지난해까지 상, 하반기 1회씩 연간 2회의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해온 STX는 올 상반기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와 해외우수인재 채용 등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스템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600명을 채용하는 ‘STX 인턴십 제도’는 성격과 기간에 따라 직무별 세부 필요역량에 알맞은 인재를 선발해 6개월간 효과적인 인턴실습을 진행하는 ‘장기 인턴십’, 플랜트·건설 부문 해외 주요 산업현장에서 6개월간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방학기간을 이용해 인턴의 기회를 제공하는 ‘썸머 인턴십’, R&D분야에서 직접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R&D 인턴십’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그룹 공채를 공동 진행했던 ㈜STX,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STX에너지, STX건설 등 8개 계열사가 모두 도입했다.


인턴 실습 대상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SCCT), 심층역량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장기 인턴십과 글로벌 인턴십 수료자는 인턴실습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종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써머 인턴십, R&D 인턴십 수료자는 신입공채 지원시 서류전형과 SCCT, 1차면접 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STX는 오는 3~4월경 인턴 전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구체적인 일정은 STX그룹 채용 사이트(www.yourstx.co.kr)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STX는 상반기 인턴십 프로그램과 별도로 하반기에 신입사원 공채와 해외 우수인재채용을 함께 진행하는 한편, 연중 경력사원 수시채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STX는 이와 같은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2000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STX측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원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인턴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STX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효율적인 채용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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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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