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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박용우-신지수 찰떡궁합, 실험실 폭파범 찾았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제중원'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9일 오후 9시 55분 방영된 SBS '제중원'에서는 실험실 폭발사고를 중심으로 극의 초점이 맞춰졌다. 이 사고로 도양(연정훈)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에 '제중원'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황정(박용우)은 위험을 무릎쓰고 불길에서 부상당한 도양을 구해냈다. 황정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보고 사람들은 말렸지만, 그는 위험에 굴복하지 않고 도양의 목숨을 살렸다.


황정은 폭발사고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꾸민 사고로 단정했다.

단정한 이유는 실험실과 제약실에 보관하고 있던 의약품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도 의문을 제기하며 범인 색출에 나섰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황정이 범인으로 간주했고, 백주사 등도 유력한 범인으로 황정을 꼽았다.


'제중원' 폭발사고를 주도한 인물은 와타나베(강남길)다. 와타나베는 '제중원'을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음모를 일삼았다. 이번 폭발사고도 와타나베가 의생을 사주해 벌인 일로, 증거를 남겨서 걸릴 위기에도 처했다.


와타나베가 사주한 이 의생은 사고가 발생한 실험실로 갔지만, 화정 때문에 실패하고 만 것. 이에 와타나베는 황정을 범인으로 몰아 세우라고 말했고, 황정의 방에 장도리와 약품을 숨기려고 했지만 낭랑(신지수)에게 들켜서 또 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이 의생의 계략은 성공하는 듯 싶었다. 황정의 방에 장도리와 약품을 가져다 놓은 것. 하지만 낭랑은 이 의생이 꾸민 일이라고, 자신이 봤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낭랑의 발언에 당황한 이 의생은 장도리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위협하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결국 황정과 맞붙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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