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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유승호가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유승호는 9일 방송될 '공부의 신'에서 '국립 천하대 특별반'의 친구 김풀잎(고아성)을 위해 풀잎의 18번곡인 강진의 '땡벌'을 부른다.
극중 무더위에 지쳐가는 특별반 아이들은 강석호(김수로)의 지휘 아래 깊은 산속 으슥한 곳으로 스파르타식 훈련을 떠나게 되고, 이곳에서 강석호와 달인들의 치밀한 계획 아래 파격적인 공부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이때 김풀잎이 평소 자장가처럼 듣던 '땡벌'을 듣지 못해 잠을 뒤척이는 것을 알게 된 황백현(유승호)은 김풀잎을 위해 트로트곡인 '땡벌'을 마치 자장가처럼 발라드풍으로 불러주게 되는 것.
유승호가 CF 속에서 짧은 CM송을 부른 적은 있지만,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
첫 노래 실력 공개인 만큼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공부의 신' 제작진은 "현장에서 유승호의 노래를 들은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이 노래를 백현송으로 이름 붙여야겠다'는 극찬까지 쏟아졌다"며 "'액션 승호'라는 애칭을 얻은 유승호가 잇따른 불꽃 열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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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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