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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부의 신' 하락세 이어져도 인기 여전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공부의 신'이 꾸준한 반응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 지난 8일 방영된 KBS '공부의 신'은 21.7%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영분은 21.8%로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공부의 신'은 초반과 비교해보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쟁 프로그램과는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 시청자들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하지 않는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신'은 배두나 김수로 오윤아 등의 출연진의 찰떡 궁합과 유승호 고아성 이현우의 아역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입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파스타'는 16.1%를 기록했고, SBS '제중원'은 13.9%를 차지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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