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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과감한 베팅…코스닥 반등 시도

개인, 저가 매수 전략 vs 기관, 안정화 이후 다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반등에 나섰다.
코스닥 지수는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개인이 장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순매수에 나서면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2포인트(0.29%) 오른 488.83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억원, 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69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800원(2.31%) 오른 3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데이타(2.81%)와 네오위즈게임즈(3.0%), SK컴즈(2.41%)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0.29%)과 태웅(-1.09%), 하나투어(-1.25%)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르네코.
정부가 홈네트워크 관련 국가 표준을 제정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종목 포함 39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한 41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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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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