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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 제이와 2년만에 입맞춘다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엠블랙(MBLAQ)의 지오가 선배 가수 제이와 입을 맞췄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에코 브릿지가 만든 제이의 신곡 '끝을 알 순 없어도'의 피처링에 지오가 참여한 것.

지난 5일 포털 사이트 싸이월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녹음 장면은 하루 만에 1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이의 섬세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지오의 따뜻하고 매력적이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올리며 두 사람의 듀엣을 반기고 있다.


지오는 영상을 통해 "2년 전에는 공연에서 제이 누나와 듀엣을 했었다. 좋아하는 누나와 다시 함께 작업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원 차트에서 8주 동안 1위를 하길 바란다"는 덕담도 덧붙였다.


한편 3년 만에 돌아온 제이는 지난 3일 '센티멘탈(Sentimental)'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앨범을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했으며, 오는 10일 오프라인으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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