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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윷놀이 등 설맞이 이벤트 마련

8~11일 재래시장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화곡중앙시장 등 5개 시장서 윷놀이 등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8일부터 11일까지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5개 소에서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설 맞이 이벤트 행사는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방신재래시장 송화골목시장 남부골목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개최, 주민노래자랑 마술 무료가훈써주기 건강수지침 한복경영대회 투호놀이 윷놀이 등 고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도 하고 경품도 타면서 저렴하고 알찬 설을 준비하는 것도 신명 나는 명절맞이가 될 듯 하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서울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남기홍 지역경제과장은 “재래시장에서 마련한 설맞이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에게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경제과(☎2600-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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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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