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아르바이트 대학생 70명과 함께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동안 구정에 관한 업무를 직접 체험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70명과 함께 행정현장 체험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70명(남 26명, 여44명)의 겨울 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선발해 행정업무보조, 단속업무보조, 질서 계도 등 업무를 수행하며 행정의 올바른 이해와 사회생활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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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간담회에서 “구민 가까이에서 생동감 있는 행정과 현장업무를 통해 지방자치 행정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인력이 부족한 동 주민센터와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일선공무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재동 구청장은 “근무하는 동안 추위 속에서도 결석이나 지각없이 성실히 근무해준 대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실 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통해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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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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