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은행주가 연일 약세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8.95포인트(2.91%) 하락한 299.04를 기록중이다. 사흘 연속 약세다. 신한지주가 2% 이상 하락중이며 KB금융(-1.38%) 기업은행(-2.72%) 우리금융(-3.6%) 외환은행(-3.4%)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은행주의 잇단 주가 하락으로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상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그룹 리스크, 영업규제 강화, 글로벌 유동성 약화 등 하방 리스크 확대로 은행주 주가는 PBR 0.9배까지 하락했다"며 "NIM 상승 모멘텀 약화, 성장의 제약, 경기 민감 업종의 리스크 등 펀더맨털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최근 주가 낙폭은 과다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유지했지만 과도한 낙폭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하고 단기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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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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