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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문근영?"..이번주 눈길 끈 광고는?

2월 첫주 새로 나온 TV 광고는?
문근영, 이승기, 비 등 유명 연예인 모델로 나선 광고 눈길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나운서 문근영? 문근영이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이마트 뉴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굳은 표정으로 뉴스를 전하다 이내 V자 손가락을 눈 옆으로 보이며 상황을 뒤집고 미소지었다. 뭇 오빠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이 광고는 이마트가 2000년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광고다.

문근영이 아나운서로 등장한 이 광고는 이번 주 새로 나온 50여편의 광고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광고로 평가된다. 피겨스타 김연아에 밀리며 CF계에서 주춤했던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은 것.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의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이마트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문근영을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친근하면서도 신뢰를 주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문근영은 이틀간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이 오빠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면 KB금융그룹이 모델로 내세운 이승기는 누나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KB 희망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수상시장편’에 이어 두 번째로 낙원동 떡집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KB의 희망캠페인은 삶의 현장에 직접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승기를 통해 국민들의 땀과 노력을 전한다는 의도다.


누나들의 또 다른 ‘로망’인 비·정지훈도 니콘 광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지훈은 지금 니콘의 광고를 찍고 있습니다’라는 카피가 연속적으로 지나가면서 카메라 소개는 물론, 정지훈이 직접 제작한 광고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유명한 모델을 내세우지 않고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광고가 있었다. 스마트 폰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 애플 아이폰의 강력한 대항마로 평가되는 ‘안드로이드폰’ 광고다. 5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 SK텔레콤의 광고는 녹색 괴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SK텔레콤이 안드로이드폰과의 만남을 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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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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