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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풋 장중 최대 전일比 850% 폭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3초

210콜 신규 미결제약정 17만계약 기염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50포인트 가량 잃으면서 5일 외가격 풋옵션이 대박을 터뜨렸다.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200풋이 전일 대비 471% 급등하는 등 대부분의 외가격 풋옵션이 전일 대비 40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풋의 경우 장중 최대 850% 상승했다. 가장 먼 외가격 185풋 조차 전일 대비 100% 뛰었다.

풋옵션은 모든 행사가에서 상승마감됐다. 콜옵션도 먼 외가격 일부 옵션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일제 하락마감됐다.


";$size="232,425,0";$no="20100205173059683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수 급락으로 외가격 풋옵션 미결제약정은 행사가 190 옵션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콜옵션에서는 행사가 0.10포인트 이상의 얕은 외가격 옵션 미결제약정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210콜의 미결제약정은 금일 하루에만 17만계약 이상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VKOSPI는 전일 대비 1.89포인트(9.08%) 오른 22.71로 거래를 마쳤다. 콜옵션 대표내재변동성은 전날 14.3%에서 17.9%로 뛰었다. 풋옵션 대표내재변동성도 22.3%에서 22.8%로 올랐다.


풋옵션에서는 200풋의 거래량이 194만계약으로 가장 많았다. 200풋은 전일 대비 0.66포인트(471.43%) 오른 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 1.33(850.00%)까지 올랐다. 미결제약정은 1만313계약 감소해 3일 연속 줄었다.


콜옵션에서는 210콜의 거래량이 212만계약을 웃돌면서 가장 많았다. 미결제약정도 17만1081계약 증가해 압도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10콜은 전일 대비 2.08포인트(-79.69%) 하락한 0.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0.44(-81.14%)까지 밀렸다.


등가격 205풋은 전일 대비 1.92포인트(362.26%) 오른 2.4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는 3.25(513.21%)였다. 3거래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미결제약정은 무려 5만5752계약 급감했다.


등가격 205콜은 4.31포인트(-67.87%) 하락한 2.0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가는 1.89(-70.24%)를 기록했고 전날까지 1만687계약에 불과했던 미결제약정은 하루만에 5만1810계약 급증해 누적 규모가 6만200계약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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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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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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