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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작은 도서관' 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유인촌 장관은 5일 오후 3시 충남 연기군 전의면 동교리에 위치한 '도래샘전의작은도서관'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나누고,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에 관한 현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문화부 측은 "'작은 도서관'은 단지 책만 보는 곳이 아니라 독서 및 논술 지도를 해서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주부들에게도 취미 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공부방과 도서관을 연계 운영해서 이용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작은 도서관'은 지식정보 및 생활문화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3560여개 읍·면·동 당 1개의 도서관을 조성하자는 정부정책이다.
현재 정부지원으로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285개소가 운영중이며, 기업 후원으로 운영중인 '작은 도서관'은 1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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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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