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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80원선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역외환율이 1170원대로 폭등한 데다 유로권 리스크에 따른 유로화 투매 가능성과 증시 하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가 또 다시 악화되면서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전일 이월된 숏포지션을 보유한 시장참가자들이 숏커버에 나설 경우 환율은 상승폭을 키울 수도 있을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리스크 선호 심리 약화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급격한 환율 변동에 대한 당국의 움직임과 네고물량 유입으로 1180원대 안착까지는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경제 불안에 따른 리스크 거래가 축소되는 분위기다. 이날 환율은 역외 폭등을 반영한 갭업 출발 후 그동안 관망하던 시장이 달러 매수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미 고용지표이 부진한 결과와 일부 유럽 국가들의 재정 적자 우려로 대폭 하락하면서 시장의 리스크 거래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급격한 환율 변동을 우려한 당국의 역할과 고점이라 판단한 네고물량이 이날 상승폭을 다소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4.0~1184.0원.

외환은행 전일 악화된 고용지표와 그리스에 이은 포르투갈,스페인의 재정위기설의 확산으로 뉴욕증시는 급락세로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25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갭업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안전자산 선호심리의 강화로 급등세를 보인 글로벌달러 그리고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증시 등의 영향으로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된다.


전일 NDF 시장에서도 1180원선에서 상승이 제한된만큼 서울외환시장에서도 1180원선을 상향돌파하며 급등세를 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또한 오늘로 예정된 1월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로 인한 롱플레이의 제한 역시 상승폭을 어느 정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2.0원~1183.0원.


신한은행 서유럽의 신용경색 위기와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등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 등으로 장 초반부터 숏커버가 발생하면서 급등세 출발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 등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도가 급증할 경우 예상 밖의 급등세도 예상되나 최근 수출업체들의 고점매도 네고물량 등이 꾸준한 점과 한국의 경제펀드멘탈이 건전한 점 등은 상승폭을 제한 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8.0원 ~ 1188.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전일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급등세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확대할 전망이다. 유로조의 재정 위기 우려 증폭으로 아시아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한 투매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달러화에 대한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듯하다. 또 코스피가 1600선 아래로 무너질 가능성이 커 외국인 순매도 관련 달러 수요가 집중될 수 있다. 이날 예상범위는 1160.0원~1180.0원.


부산은행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우려스러운 장세가 전망된다. 주요국들의 긴축, 재정수지 악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악재에, GDP 성장률 호조, 외환보유고 급증, 경상수지 흑자 기조 등 호재가 묻히는 양상이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70p 가까이 폭락하고, 글로벌 달러는 초강세, 외선물환시장(NDF)에서 환율은 1150~1175원 사이 거래 후 1174원에 서울외환시장 종가보다 20원 이상 급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패닉 상태의 금융시장 분위기가 예상되며, 냉정한 판단과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외환당국 대응, 업체매매, 외국인 주식 매매패턴, 은행권 포지션 전략에 따라서 예상 범위는 1160.0원~ 1180.0원.


대구은행 원·달러 환율은 주말 및 미국의 주요지표 발표를 앞두고 숏포지션에 대한 정리 및 달러 강세 배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증시상황을 여전히 지켜봐야겠지만 간밤 뉴욕 증시가 워낙 많이 빠졌고 역외 환율 자체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갭업 출발 후 아시아 증시 상황에 연동되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 달러인덱스는 한때 80을 넘어서 거래되는등 유로존의 신용문제에서 출발한 통화시장의 분위기는 안전자산 선호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5.0원~119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진정되는 듯싶던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환율은 전반적인 하락 기대가 크지만 비교적 균형을 이루는 수급 속에 대외 불안 요인으로 하방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이평선인 1140원 부근이 지지선으로 작용. 금일 달러 강세와 증시 하락, 증시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 등으로 환율은 급등세 예상된다. 특히 이날 발표될 미 고용지표와 G7 회담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지력 제공할 듯하다. 갭업 출발 이후 증시 동향 따라 1170원 부근에서 변동성 확대장세 예상되며 120일 이평선인 1180원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0.0원~ 118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유럽발 재정 위기 우려 확산 및 글로벌 달러 급등 속에 역외환율이 1170원대 후반으로 오른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최근 환율의 2거래일 간의 급락 이후 1150원대 중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던 환율이 위쪽으로 방향을 잡기에 좋은 빌미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뉴욕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약세에 코스피 지수가 이에 동조하며 하락하고 주식시장에서 외인이 재차 순매도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점 역시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모습이다.


이날 환율은 120일 이평선이 위치하고 있는 1179원 부근의 저항력 테스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나, 아시아 환시 개장 후 손절매물 속 유로달러 환율의 추가 급락 가능성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5.0원~11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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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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