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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 실적 바닥 확인 '매수' <대우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증권이 5일 대한제강의 영업실적이 바닥을 확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800원을 유지했다.


전승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대한제강의 영업이익은 17억원, 영업이익률 0.9%로 실적쇼크 수준"이라면서도 "그러나 올해 1분기와 2분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와는 달리 철근 재고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있고 철근의 수익성이 한계치에 도달했다"면서 "이에 따라 부진한 국내 건설 업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강의 마진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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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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