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강세(금리하락, 선물상승)로 반전했다. 주가가 하락한 것이 빌미가 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매수세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장초반 소폭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4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전일비 2bp 하락한 4.09%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3년 9-4와 국고5년 9-3도 어제보다 1bp씩 내려 4.26%와 4.83%로 거래되고 있다.
채권선물시장에서 3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틱 상승한 109.88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6틱 떨어진 109.76으로 개장해 109.7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과 외국인이 각각 893계약과 654계약 순매수중이다. 반면 은행이 768계약을 개인이 55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는 “주식하락이 강세반전의 계기가 됐다”며 “매수가 견조해 강세타진 심리가 강한듯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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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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