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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 일본 4G망 선투자로 수혜 전망<유화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화증권은 4일 영우통신에 대해 일본 4G(세대)망 선투자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1만1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영우통신의 지난해 매출에서 일본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8%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 매출도 77% 이상 일본향 매출로 발생할 전망"이라며 "최근 일본 통신시장은 3G망의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와 무선 통신망 고속화에 대한 욕구로 와이브로(WiBro) 커버리지 확대와 LTE 등 4G 서비스 조기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와이브로 시장 확대로 KDDI에 중계기를 단독 공급하고 있는 영우통신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최근 일본의 무선 통신업체인 NTT DoCoMo, KDDI, Softbank Mobile에서 4G 서비스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며 "영우통신도 이에 따라 4G 중계기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관련 매출확대에 따른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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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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