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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 4Q 조정딛고 실적회복 예상..'매수'<동양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양종금증권은 4일 호남석유가 올 1·4분기 뚜렷한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 16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호남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을 1836억원으로 추정하며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를 극복할 것"이라며 "아시아지역 대규모 정기보수로 에틸렌(Ethylene) 등에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해 설비가동률이 100% 이상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부진에 대한 사유로는 제품 톤당 수익성 악화와 주력제품인 에틸렌글리콜(EG)의 가격 약세등이 꼽혔다.


실질적인 무차입 상황과 지분율 31.2%의 롯데건설 상장 가치 등의 매력있는 호재로 평가 받았다. 오는 11일 예정돼 있는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투자협정서 체결 역시 호남석유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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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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