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제도시화 정책 방안 및 국제화 존 조성’ 최종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국제도시’로 커나갈 밑그림이 나왔다.
대전시는 3일 외국인지원시책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도시화 정책방안 및 국제와 존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였다.
용역에선 국제도시화 비전으로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통한 창조적 도시과학문화 생산기지’를 내놨다.
이를 위해 ▲거주생활성 향상 ▲도시매력성 증진 ▲문화다양성 증진 ▲도시양립성 제고 등 4대 추진목표별 15개 추진전략, 8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외국인 활동 중심으로 국제도시화를 끌어가기 위한 지역으로 ▲국제과학문화 가로 ▲국제축제 가로 ▲국제역사문화지구 ▲국제 가로 정원 ▲국제과학마을 등 5개의 ‘국제화 존’이 제시됐다.
국제도시화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선 ▲외국인의 이용 편리성을 위한 ‘국제 가로사인(Street Sign) 정비사업’ ▲외국인에게 대전정보를 줄 국제정보센터 ‘대전i만들기’ ▲외국인과 시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국제축제 프로그램사업‘ 등이 선도프로젝트로 뽑혔다.
대전시는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 반영해 4월 중 ‘국제도시화 중·장기 추진계획’을 세워 단계별, 연차별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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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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