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서별 물정보 일원화…체계적 수질 관리 운영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물 통합관리정보시스템’을 갖췄다.
충남도는 3일 3국 7과에서 부서별로 벌였던 물정보를 단일화해 체계적 관리를 위한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요 하천·호소현황 및 수질 정보 ▲권역별 하천수질오염도 통계 ▲충남 명수 11선 소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안내 ▲행정구역별 오염분포도 ▲기타 충남도내 수질관련 통계자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 호소 등 여러 수질측정망의 측정결과를 2005년 자료부터 찾아볼 수 있고 측정망별 비교분석으로 수질의 시간별 및 측정지점별 변화를 알 수 있다.
또 수계별 오염총량관리제를 통해 금강수계의 지자체별로 배분된 부하량도 파악, 지역개발에 따른 수질영향을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3차원 생활지리정보시스템’과 연결, 현장방문에 앞서 항공사진 등으로 수계유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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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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