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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지난해 4Q 어닝서프라이즈..상승폭 확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외환은행이 지난해 4·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환은행은 전일 대비 4.21%(550원)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외환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3064억원을 시현했다"며 주요 사유로 대출채권 매각에 따른 순이익 증가와 전분기 법인세 환급 효과 감안 등을 꼽았다.


키움증권 역시 외환은행에 대해 "금호그룹 워크아웃에 따른 충당금으로 854억원을 적립했음에도 시장의 기대치보다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순이자마진 상승 추세가 지속됐고 4분기 여신이 증가한 점도 전체 이익 증가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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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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