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식물공장";$txt="남극 세종기지에 세워진 식물공장";$size="510,340,0";$no="20100203093220530573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신선채소류는 식물공장에서 재배한다"
농업 신성장 동력인 식물공장의 상용화가 본격화된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에 15억 원을 투입해 수직형 식물공장을 세운다. 바닥 면적이 446㎡(65평) 3층 규모로 재배실이 33개가 들어선다.
식물공장은 도시의 고층건물에 설치,제조공장처럼 통제된 시설에서 햇빛과 온도,양분을 인공적으로 제어 녹색 채소류를 공산품처럼 계획생산,공급하는 시스템 농업이다. 이에 따라 식물공장은 LED, 환경제어시스템, 로봇 자동화공정 등 첨단기술을 갖추고 있다.
식물공장은 지난 달 1일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한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 사전보고대회에서 김재수 농진청장이 보고해 이명박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표명한 분야다.
전라북도와 경기도 광주시와 남양주, 부천시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장설립을 준비중이며, 인성테크는 이미 용인시에 상추재배용 식물공장을 지어 대형 백화점에 납품중이다. 또 지난 달에는 남극의 세종기지에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이 완공됐다. 3단규모의 이 공장은 상추와 케일,유채메밀,숙주 등을 주당 10키로그램 정도 공급할 전망이다.
신선한 채소류를 공급받지 못했던 겨울철 세종기지 대원들은 변비와 비타민 결핍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여기에 녹색환경을 접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도 고민이었다. 인근에 수백명 규모의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기지에선 자체적으로 식물공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보고 부러워만 할 뿐이었다
세종기지의 식물공장을 설계ㆍ설치한 담당한 엄용철 농진청 연구관은 "남극 겨울철인 4~9월까지는 교통수단이 끊겨 세종기지 대원들이 변비와 비타민 결핍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면서 "식물공장이 가동되면서 기지 내에서 바로 어린잎 채소류들을 공급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미국, 일본 등에서는 상용화가 한창이다. 미국은 3000만 달러의 수식농경보델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은 100여개 식물공장이 운영되며 향우 2012년까지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관계자는 "인구 증가, 농경지 감소 등에 따른 식량난 해결방안으로 식물공장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초기 설비투자 비용이 높아 시장진입이 힘들다는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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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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