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진희";$txt="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size="510,747,0";$no="201002021756013706899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지진희가 올 가을께 중국 멜로영화에서 중국 톱 여배우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지진희는 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한국인 김풍기 감독이 연출하는 중국영화 '길위에서'(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동이'가 끝나는 9월 이후 촬영이 시작될 듯하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사랑을 떠나보낸 뒤 상처를 잊고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한국인 남자와 대도시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는 중국인 여자가 기차에서 만나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지진희는 극중 한국인이라는 설정상 중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며 상대 여배우는 아직 캐스팅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지진희에 따르면 현지 제작사는 중국 톱 여배우들을 상대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연출을 맡은 김풍기 감독은 중국 베이징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유일한 한국인이며 장이머우 감독 등 중국 유명 감독들의 작품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베이징예술대학에서 직접 차린 영화사가 맡는다.
'길 위에서'는 내년 봄까지 촬영을 마친 뒤 중국과 홍콩에서 먼저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 개봉은 확정되지 않았다.
2003년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지진희는 2005년 홍콩 진가신 감독의 영화 '퍼햅스 러브'에서 장학우, 금성무, 저우신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진희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평행이론'의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방송될 MBC 시대극 '동이'에 출연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