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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양자원, 최대실적으로 주가도 '팔딱'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중국원양자원이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힘입어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300원(4.02%) 오른 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39만여주로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다.

중국원양자원은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푸젠성에 위치한 원양어업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날 정성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업 자회사의 4분기 매출액은 359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2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인도양 10척, 태평양 5척의 신규선박 확충으로 인한 어획량 증가와 공급가격의 점진적 인상, 상품 다양화를 통한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연속적인 사상 최대실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0년을 성장 극대화의 시점이라고 평가한 그는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4%와 63% 증가한 335억원(2억위안)과 181억원(1억1000만위안)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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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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