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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3년입찰 4.27~4.29%예상, 물량 2조 넘길수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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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3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상낙찰금리는 4.27%에서 4.29%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프라이머리딜러(PD)들에 따르면 물량이 많지 않아 입찰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했다. A사 PD는 “4.27%에서 4.29% 정도로 예상하며 물량 소화는 무난할 것 같다”고 전했다. B사 PD도 “물량이 적어 충분히 소화될 물량”이라며 “전일민평금리인 4.27% 낙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4.28%수준에서 낙찰될 것으로 보이며 전달과 같이 2조원수준에서의 낙찰도 예상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D사 PD는 “3년물이 1bp 위에서 거래되고 있고 예정물량도 많지 않다. 선물이 강할 경우 4.27%, 그렇지 않더라고 4.28% 낙찰이 예상된다”며 “입찰후 채권시장이 강세타진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6000억원어치의 국고3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3년 9-4는 지난주말보다 1bp 오른 4.28%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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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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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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