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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IR]"기아차 독일법인 완전히 정상화"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이재록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부사장)는 29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2009년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 370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500억 원 정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 "4분기 기준으로 보면 독일 법인은 완전히 정상화됐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이어 "올해는 작년 재고 10만대 가량을 처분했고, 신차 투입 등의 효과에 힘입어 판매는 작년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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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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