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우 김영옥, '할미넴'으로 때 아닌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중견배우 김영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때 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김영옥의 얼굴과 세계적인 백인 래퍼 에미넴 앨범 재킷 사진을 교묘히 합성한 사진과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2004년 방송된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욕쟁이 할머니로 분한 김영옥의 거친 입담을 에미넴의 랩과 견주며 다양한 UCC를 제작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십장생", "개나리", "에라이 쌍화차야" 등 특유의 어감이 살아있는 김영옥의 욕설이 등장,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한다.


특히 '할미넴(할머니와 에미넴의 합성어) 소나타', '할미넴 저격수' 등 다양한 버전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절묘하게 잘 만들었다", "김영옥 할머니의 욕을 직접 듣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