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Ab에비뉴 \"정통발라드 부활, 우리가 책임진다\" (인터뷰)";$txt="";$size="504,718,0";$no="2010012510281384169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그룹 Ab에비뉴가 쉴 틈 없는 스케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한 Ab에비뉴는 그동안 한주도 빠짐없이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섭외를 받고 있다.
특히 Ab에비뉴는 최근 군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들은 내달 9일 1만명이 운집하는 진해해군사령부를 시작으로 11일 수원 공군전투비행단, 23일 전·의경 위문공연, 24일 전북 부사관학교, 25일 포항 해병1사단까지 2월 한 달간 국군을 위한 위문방송에 참가하는 모든 스케줄이 이미 완료가 된 상황.
또 Ab에비뉴는 지난 1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진행한 국군방송 '위문열차' 특별방송에서 공군사관생도들로부터 신인으로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폭발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
때문에 국군방송 제작진은 당분간 군부대 현장에서 진행하는 공개방송에서는 무조건 Ab에비뉴를 고정 게스트로 섭외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측은 "이들이 부르는 '사랑 둘이서…'가 지닌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국군장병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동시에 지나치게 꾸미지 않은 발라드 음악으로 인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Ab에비뉴는 29일 KBS2 '뮤직뱅크'와 30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 인기몰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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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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