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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토드 "신발이 효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토드(Tod)의 지난해 실적에 신발 매출이 한 몫 톡톡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토드가 지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7억1300만유로로 2008년 대비 0.8%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미국과 유럽시장이 21.7% 감소한데 반해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증가했다. 제품군별로는 가죽 제품(핸드백 등)이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신발 매출은 4.2% 증가했다.


토드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소매 체인 개선을 중요한 전략으로 삼고 있다. 토드 본사 직영 소매 체인 매출은 4% 증가해 전체 증가율 0.8%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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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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