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애플의 태블릿 PC 공개를 앞두고 태블릿 관련주도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프롬써어티는 전일보다 7.14% 급등한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도 1.76% 오른 상태다.
태블릿PC 확산으로 일상 생활에서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크게 증가해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프롬써어티와 유선망 투자로 다산네트웍스 등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상승 배경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태블릿 출시로 e-Book 컨텐츠 업체들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웅진씽크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창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e-북, 게임, 동영상 컨텐츠 시장을 정조준, 컨텐츠로 승부하는 애플 태블릿 PC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태블릿PC의 확산으로 우리 일상 생활에서 모바일 인터넷의 사용이 크게 늘고,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으로 하드웨어, 컨텐츠, 네트워크 전부분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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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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