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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조성모가 재활훈련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녹화 중 발목골절 부상을 입은 조성모가 본격적인 재활훈련으로 복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조성모측 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에 "조성모가 최근 깁스를 풀었다. 앞으로 한 달이나 두 달 정도 물리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치료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시 부상 정도가 심해 많이 걱정했는데 치료만 잘 받으면 걷거나 뛰는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며 "올 봄에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는 부상 당시 복합골절과 개방골절(부러진 뼈가 살을 뚫고 외부로 노출된 상태)까지 겹쳐 자신의 골반뼈를 발목뼈에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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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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