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출업체에 13개 사업, 10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가 지역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보내기 프로젝트’를 본격 펼친다.
대전시는 26일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지원 예산 10억원을 마련해 무역인프라 확충, 새로운 수출동력창출 등 13개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기업인들의 수출마인드를 끌어올리고 통상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통상아카데미 운영(900만원) ▲1인1사 무역도우미 사업(2100만원) ▲해외지사화사업(3000만원)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의 대전상품상설전시장 운영(6000만원) 등 무역인프라를 넓힌다.
또 중소·벤처기업을 수출형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2억5000만원) ▲맞춤형 해외전문박람회 지원(2억6000만원) ▲전문전시회 참가 개별지원(1억원) ▲인터넷해외마케팅지원사업(2600만원) 등을 펼친다.
특히 중소기업에 해외물류운송사업 혜택을 주고 ▲기술수출 로드쇼 ▲사업수출 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등을 펼쳐 새 수출동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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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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