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네오위즈벅스가 네오위즈인터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통합법인 출범으로 인한 시너지 기대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네오위즈벅스는 전일 대비 500원(4.02%)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네오위즈벅스는 오는 4월 16일 통합법인 출범을 목표로 네오위즈인터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벅스측은 "회사와 서비스간의 융합을 통해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합병을 결정됐다"며 "통합법인은 각사가 지닌 디지털 콘텐츠, SNS(인맥구축 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 이후 통합법인은 약 2500만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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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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