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300,225,0";$no="20100125091052369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우울증 치료제가 출시된다.
유유제약은 식물 성분 항우울제 '노이로민'을 2월부터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약은 서양 고추나무(세인트존스워트)에서 추출한 '히페리시 80% 메탄올 건조엑스' 성분의 생약제제로 심하지 않은 우울증에 증상 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불안, 초조, 우울증 등 정신 스트레스 증상 초기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노이로민은 임신부나 수유 중인 여성이 먹으면 안 된다. 만 12세 미만이나 우울증이 심각한 경우도 투여대상이 아니다.
이미 다른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인 환자가 먹을 경우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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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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