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영, 화보서 와일드한 섹시 라이더 변신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배우 윤주영이 거칠고 섹시한 라이더로 변신했다.

윤주영은 최근 남성 잡지 '맥심' 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섹시함과 터프한 모습을 겸비한 라이더로 변신, 시원시원한 매력과 농염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그간 감춰져있던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윤주영의 이미지를 끌어내고자 했다.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의상 콘셉트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전혀 다른 모습을 구현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이번 콘셉트를 잘 소화해냈다"며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주영은 최근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서 화교 왕링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