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수상한 삼총사’ 최고에 오른 3가지 이유";$txt="";$size="302,374,0";$no="20091126181433061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산만한 전개로 흥미를 떨어뜨렸다.
23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세 형제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전개하느라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강(안내상 분)은 엄청난(도지원 분)의 빚에 허덕이면서도 사채업자에게 동생 김현잘(오대규 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 도우미(김희정 분)는 김현찰과 태실장(김애란 분)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다 태실장의 집에 누워있는 김현찰을 보고 분노했다.
김이상(이준혁 분)은 처가살이 문제를 둘러싸고 전과자와 대립하는 와중에 이태백(윤주희 분) 검사와 삼각 러브라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이같이 복잡하고 산만한 내용 전개가 시청자들이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막장'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가 이같은 산만한 전개로 계속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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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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