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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은행 등 영업 재개하며 안정화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사상 초유의 강진으로 참사를 입은 아이티가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지진발생 열흘째에 접어들면서 아이티에서는 사실상 생존자 발굴보다는 붕괴된 건물 등에 대한 해체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이날부터 인명구조팀은 생존자를 수색하는 임무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활동의 중심을 바꿔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구조팀 중 일부가 귀국을 시작했다.


은행 등 기관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지난 21일 아이티중앙은행(BRH) 임시 영업소가 문을 열었으며 이날부터는 시내 일부 은행이 영업을 재개했다.


또 시내 국제공항 인근 자유무역공단 소나피 공단에 입주한 윌비스 등 7~8개 한국봉제업체들이 피해 복구를 일부 완료, 공장 정상 가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까르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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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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