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창동에 위치한 신화초등학교는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로봇을 만들어가는 로봇과학 모자캠프를 개최했다.
도봉구의 교육경비보조금 1200 만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로봇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로봇을 학부모와 선생님 앞에서 자랑스럽게 발표하는 자리.
작은 손으로 로봇들을 작동시키고 움직이는 로봇들을 보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함께 감탄과 웃음을 지었다.
$pos="C";$title="";$txt="로봇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size="550,412,0";$no="20100122093714780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신화초등학교가 주최하고 서울 초,중등로봇연구회가 주관, 도봉구청이 후원한 이번 로봇과학 모자캠프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로봇에 관심이 많은 지역 초등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0여명을 1, 2기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로봇의 원리 알기에서부터 로봇 프로그래밍까지 다양한 로봇종류를 만들고 작동하는 과정을 통해 로봇이 우리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로봇캠프에는 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아이들의 창작로봇 중 제설작업용 로봇이 눈에 많이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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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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