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미래나노텍(대표 김철영)이 대만 파트너인 창화일렉트로머티리얼스(이하 창화)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미래나노텍은 22일 자사 김철영 대표이사 지분 51만주를 창화에서 주당 1만1100원에 샀다고 밝혔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김 대표의 주식매각은 지난해 11월 워런트 행사로 인한 세금(26억원)과 증권사 채무상환(30억원)을 위한 자금마련을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 필요에 의한 주식매각이지만 매물화될 가능성이 없는 전략적 파트너에 주식을 매각, 시장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창화는 지난 12일 미래나노텍 주식 매각을 통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 창화는 이번 미래나노텍 대표이사 주식 매수 외에도 추가로 미래나노텍 주식을 30억원 이상 매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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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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