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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다음달 1일 개성공단 실무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남북은 다음달 1일 개성공단 실무회의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는 21일 "북한 측은 우리 대표단이 서울로 출발하기 직전에 인사차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제의한 2월 1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에 동의 한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19일부터 남북은 개성에서 실무회담 시기와 의제를 조율해왔지만, 우리측은 실무회담에서 3통(통행ㆍ통관ㆍ통신)과 근로자 숙소 건설을 의제로 올리자고 제안하고, 북측은 이들 외에 '임금인상'이 반드시 의제가 돼야한다는 이견을 보여 실무회담 개최는 줄곧 불투명했었다.


김 단장은 "그러나 북한이 또 임금 이야기를 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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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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