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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수 디바인(Deevine)이 슈퍼주니어 신동에게 '쏘리쏘리(Sorry Sorry)' UCC를 신청받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바인은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서 디바인의 UCC를 알고 있던 신동으로부터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신청 받아 현재 새로운 버전의 '쏘리쏘리' UCC를 준비 중이다.
디바인의 UCC는 지난해 11월 2PM의 '기다리다 지친다', 샤이니의 '링딩동' '줄리엣'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디바인이 직접 기타 연주한 동영상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바인의 UCC를 본 네티즌들은 "편곡에서 기타연주까지 디바인 실력이 대단하다" "같은 노래지만 다른 느낌으로 색다르다"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빠져든다" 등 호응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디바인은 "예전부터 기존 곡을 저만의 스타일로 바꿔 연주하는 걸 즐겨 했는데 이렇게 큰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 감사드리고, 활동 중인 '눈을 감는다'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gRowing Vol.1'의 타이틀곡 '눈을 감는다'로 활동 중인 디바인은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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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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