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평산이 삼성중공업으로 피인수된다는 루머에 대해 21일 평산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평산 관계자는 "독일 자회사 야케(JaKe)의 기어박스 때문에 이런 루머가 도는 것 같다"며 "처음 듣는 이야기이고, 현재 평산은 독일 자회사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기어박스 계약을 체결한 적은 있지만 삼성중공업과는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평산은 지난달 독일 자회사 야케가 현대중공업과 '풍력발전기용 기어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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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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